먹고 쉬고 바르고, 해초

아직은 생소하지만 매년 10월 12일은 World Algae Day, 해초의 날이다. 독일의 생물학자이자 Algae(해초)연구가 쾨르그 울만(Jörg Ulmann)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무궁무진한 해초의 가치를 되새기는 날로 지정되었다. 해초는 가장 이상적인 에너지원이자 친환경적 자원으로 천연 미네랄과 노화 억제 성분이 풍부하다. 먹고 바름의 경계가 없는, 무한한 바다의 채소

How to – Food : 해초 샐러드

식재료로써 해초를 바라보는 동서양의 시선은 상반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에서는 生으로 혹은 무침, 볶음, 국 등으로 해초를 다양하게 즐겨왔지만, 서양에서는 특유의 식감과 낯선 컬러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어다. 그러나 최근 ‘인류의 6가지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해초가 선정되는 등 영양학적으로 우수하고 동시에 환경적으로도 훌륭한 식품으로 서양에서도 각광받기 시작하였다.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크며 디톡스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식단에도 매우 좋다. 동양의 레시피가 소개되는 건 물론, 좀 더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샐러드로 활용된다고 한다. 아보카드와 토마토, 건과일, 리코타 치즈 등을 곁들이면 훌륭한 디톡스 플레이트로 손색이 없다.

How to – Spa : 쿠어바드(Kurbad)

스웨덴에서는 수백년간 바다소금과 해초로 목욕을 해왔다고 한다. ‘쿠어바드(Kurbad)’라 불리는 이 전통적 목욕법은, 소금이 담긴 뜨거운 물에 해초를 담근 후 이를 스펀지처럼 몸에 마사지하며 즐기는 것이다. 바다 소금이 피부를 깨끗이 씻어내고 해초의 영양이 몸에 흡수되는 원리의 치유법이다. 해초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뭉친 근육을 이완시키며 통증을 완화하고 피부 자극을 진정시켜주는 것으로 여겨졌다, 끝난 후 타월로 닦아내지 않고 몸을 자연건조하는데 해초의 물이 피부에 흡수되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라 한다.

LA BRUKET NO.051 KURBAD SEAWEED
쿠어바드(Kurbad) 를 욕조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배쓰 아이템
스웨덴 Varberg 해역에서 손으로 수확한 뒤 노천에서 자연 건조시킨 미역

How to – Skincare : 해초 보습

해초들은 거친 파도와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여린 잎을 지키기 위해 점액질을 분비하는데, 이 점액질은 친수성이 강해 보습력이 매우 높다. 해초가 물 밖으로 나와도 쉽게 마르지 않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점액질의 후코이단이 히알루론산보다 더 강한 보습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해초의 강한 보습력, 자연유래성분의 안심성분이란 이유로 민감성 피부에 특히 해초추출물을 권한다.

디끌라레 오션스 베스트 크림
세계 최초 민감성 전용 스위스 스킨케어 브랜드
피부 민감도를 낮춰주는 SRC 특허기술
해양미네랄, 미량원소, 조류 및 해초 추출물의 조합으로 피부 세포활동 촉진
24시간지속되는 인텐스한 보습효과

DECLARE
[디끌라레] 오션스 베스트 크림 50ml


구매하기